[크보피셜] 전주시·KBO, ‘전주 신축야구장’ KBO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 논의

지난 18일, 허구연 KBO 총재와 우범기 전주시장,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 논의했습니다.

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의 제 2 홈구장이 있었고, 1990년부터 1999년까지 ‘제 8구단’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새 야구장 건립 진행중입니다.

KBO는 전주시에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에 많은 팬들이 있는 KIA와 퓨처스 팀 연고지가 익산인 KT 등을 중심으로 각 구단과 협의를 통해 KBO 리그 경기 및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 예정이며, 또한 경기장 신축 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고, 관중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.

KBO는 전주시 및 전라북도를 포함해 KBO 리그 프랜차이즈 팀이 없는 강원, 충북, 제주 권역의 야구 팬들이 KBO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.

전주시는 덕진구 온고을로 644 일원에 5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176석 규모의 새 야구장 건립 추진 중이며,쌍방울 레이더스의 홈 구장이었던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상반기 내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며, 동시에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새 야구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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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크보 한마디]

5월 17일 수요일,

무려 3안타를 터뜨리며

부활을 알렸던 LG의 김현수 선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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